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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림’ 낮 최고기온 30도


입력 2015.07.08 20:43 수정 2015.07.08 20:44        스팟뉴스팀

전국 장마전선 영향 받다가 벗어나면서 흐린 날씨…제주도·남부지역, 태풍 간접영향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와 남부지역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은 모구 구름이 많아 흐릴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이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1.5~4미터 가량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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