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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 위한 '2015 G.KOREA' 개최


입력 2015.07.20 10:58 수정 2015.07.20 11:02        박진여 수습기자

5박6일 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총 8개의 리더십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2015 G.KOREA 청년드림챌린지'가 오는 25일~30일 까지 5박 6일 간 서울과 영월에서 열린다. ⓒ자유교육연합
국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 속 차세대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5박 6일 간 워크숍이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세계화시대 속 다양한 국제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훗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이 행사는 자유교육연합과 글로벌청년재단이 주최하는 공동워크숍으로 오는 25일~30일 까지 5박6일 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2015 G.KOREA 청년드림챌린지’를 주제로 서울과 영월에서 열린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총 3가지 프로그램 ‘체험중심 8가지 리더십 프로그램’, ‘탐방중심 프로그램’, ‘콘텐츠 중심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중심 8가지 리더십 프로그램은 ‘에코리더십(환경보호)’, ‘드림리더십(몸으로 표현하는 꿈과 진로)’, ‘액트리더십(가상 대통령 선거준비)’, ‘아트리더십(예술문화)’, ‘글로벌리더십(견학·골든벨)’, ‘컬처리더십(대한민국 홍보 UCC촬영)’, ‘소셜리더십(치유글쓰기)’, ‘서번트리더십(농촌봉사)’으로 구성됐다.

탐방중심 프로그램은 주로 국회의사당, 백남준 아트센터, 고려대학교, 신촌 문화의 거리, 한강공원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꾸려진다.

콘텐츠 중심프로그램은 GK(지코리아)라디오 방송제작 참여, 창작뮤지컬 공연, 재능봉사 프로젝트 기획 및 참여로 한국홍보물, UCC제작과 홍보캠페인, 벽화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이와 더불어 환경문제 등 주요 국제이슈를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해 미래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닦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한인청소년들이 모국을 방문해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한국의 문화, 예술, 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확인해 모두가 차세대 리더로서의 가능성과 비전을 미리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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