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패드2 10.1’ 18일 출시
출고가 42만9000원...초슬림 베젤과 16:10 화면비 특징
LG전자는 이 달 초 개최된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5'에서 공개한 ‘G패드2 10.1’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풀HD 해상도(1920*1200)를 갖춘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16:10의 화면비율을 적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급대비 최대 대용량 배터리(7400mAh)와 청색광을 35%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줄이는 ‘리더모드’ 기능도 탑재했다.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태블릿에서 주로 인터넷강의와 동영상을 즐기는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화면크기와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보급형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G패드2 10.1’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여편의 동영상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Drive) 저장공간 100GB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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