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반긴 IS 지지자 언급한 칼리프는 무엇?
13일 저녁(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사망자만 120명이 넘는 연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그 배후로 칼리프가 지목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지하디스트 활동을 감시하는 웹사이트는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세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아랍어로 칼리파라고 하는 칼리프는 단체의 이름이 아니라 '신의 사도의 대리인'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사회의 지도자, 성직자 등을 일컫는 말이다.
따라서 이번 연쇄테러는 이슬람극단주의 세력이 벌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최소 1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콘서트홀에서는 괴한들이 "알라후 아크바르(알라신은 위대하다)", "시리아를 위하여"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소총을 난사했다는 현지 언론과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배후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평소 자신들의 소행에 대해 알려오던 IS등 무장단체가 아직껏 침묵을 지킴에 따라 정확한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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