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에 한줄 유감 남 사드 논의엔 대사 초치
전문가 "북핵 제재하면 사드 배치 논의 안됐을 것"
북한이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2일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에 오는 8∼25일에 지구관측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고 위성 이름이 '광명성'이라고 통보했다. 사진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012년 12월 12일 보도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는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발행된 8일자 조간 신문들(사진)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1면 톱기사로 보도했다.ⓒ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광명성 4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평양시민들이 기쁨과 환희에 차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의장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오준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는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진행돼온 제재 결의안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더 강한 내용으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의견의 일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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