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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높이 3m 사각 펜스에 가둔다…세계 첫 시도


입력 2016.02.28 11:32 수정 2016.02.28 11:33        스팟뉴스팀

콘크리트에 고정한 철제 펜스 36개 세트 수중조립

세월호를 통째로 3m 높이의 사각 펜스에 가두는 작업이 3월 한 달간 진행된다. 세월호를 들어 올릴 때 미수습자 유실을 방지하려는 조치로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작업이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추진과는 중국 상하이샐비지와 함께 유실방지 방안을 검토해 세월호 주변으로 가로 200m, 세로 160m, 높이 3m의 철제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그동안 중국 잠수사들이 세월호의 출입구와 창문에 철제망을 설치했지만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 있어 아예 세월호 전체를 둘러싸기로 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상하이샐비지는 중국에서 콘크리트에 고정한 철제펜스 36개 세트를 사전 제작해 세월호 침몰지점으로 싣고 와 수중에서 조립할 계획이다.

한편 세월호 인양팀은 오는 5월 세월호를 살짝 들어 올려 바닥에 리프팅빔을 설치하는 등 실제 인양작업에 돌입해 7월 말까지 육상으로 올리는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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