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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총선 전략공천 지역과 단수 후보자 발표


입력 2016.03.07 10:44 수정 2016.03.07 10:44        조정한 기자

오기형, 표창원, 김병관 등 영입 인사 다수 포함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략공천 지역 6곳과 20대 총선 단수 후보자 9명을 추천·발표했다.

이날 추천된 전략선거구 및 전략후보자는 서울 도봉을 오기형 더민주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위원(법무법인 태평양 상해사무소 수석대표), 경기 용인시정 표창원 당 비대위원(전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 경기 분당구갑 김병관 당 비대위원(전 웹젠 이사회 의장), 경기 군포구갑 김정우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전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인천 연수구을 윤종기 전 인천지방경찰청 청장(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전북 정읍시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전 3군 사령부 부사령관)이다.

또한 비대위원회는 9곳의 선거구에 대해 단수 후보자를 추천했다.

추천된 단수 후보자는 부산 진갑 김영춘 전 의원, 대구 수성갑 김부겸 전 의원, 인천 연수갑 박찬대 지역위원장, 경기 수원병 김영진 지역위원장, 경기 수원무 김진표 전 의원, 경기 김포갑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경기 파주을 박정 지역위원장,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조일현 전 의원, 경남 김해을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이다.

한편 더민주는 지난 6일 추가 공천 신청자 면접을 완료했으며 오는 8일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밀심사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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