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의정부 행복로 인근서 미군과 시민 욕설 등 폭행 시비
27일 새벽 의정부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하고 택시 손괴 후 도주한 미군의 신원이 확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쯤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인근에서 부대 복귀 중이던 미2사단 소속 장병 5명과 A 행인 43살 최 모씨 사이에 폭행 시비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23살 여성 A상병이 행인 최씨의 얼굴 부위를 폭행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미 헌병대는 도주한 A상병의 신원을 확보하고 오는 29일 A상병을 소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A상병을 상대로 당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