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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비스트 탈퇴 "불화설-태도 논란은..."


입력 2016.04.20 09:13 수정 2016.04.20 09:13        부수정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팀에서 탈퇴했다. ⓒ데일리안 DB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팀에서 탈퇴했다.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는 오늘을 기점으로 장현승이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등 5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며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로 음악 작업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승과 멤버 5명은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 차이로 팀 활동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왔다"며 "멤버들이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결별하고 팀을 재정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스트는 7년여간 정상을 향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이번 결정은 멤버와 회사, 모두에게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또 "5인 체제로 변화한 비스트는 흔들림 없이 올해 발표 예정인 새 음반 준비와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비스트와 장현승을 위해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장현승은 태도 논란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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