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이번이 처음 아니었다


입력 2016.06.07 19:53 수정 2016.06.07 19:54        스팟뉴스팀

경찰, 2007년 대전 성폭행 사건 피의자 '유전자 일치'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중 한 명이 9년 전에도 또 다른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연합뉴스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중 한 명이 9년 전에도 또 다른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7일 성폭행 피의자 3명의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김모(39)씨의 유전자가 지난 2007년 대전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의자의 것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1월 21일 대전 서구 소재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다.

현재 김씨는 지난 4일 전남 신안군의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술에 취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