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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수도권 다시 영하로…바람 강해 체감온도 더 떨어져


입력 2017.12.03 11:44 수정 2017.12.03 11:45        스팟뉴스팀

일부지역 아침에 눈·비, 전라 서해안 1cm 안팎 적설 예상

기상청 4일 오전 일기예보 캡처.

일부지역 아침에 눈·비, 전라 서해안 1cm 안팎 적설 예상

월요일인 4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은 -2도, 수원 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충남과 전남·전북, 제주는 아침까지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전라 서해안의 예상 적설량은 1㎝ 안팎, 그 밖의 전남·전북과 충남, 제주,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상청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유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3m와 1∼4m로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2.5m와 1.5∼3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2m와 0.5∼3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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