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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전 세계 관심 집중


입력 2018.02.09 17:26 수정 2018.02.09 17:32        류영주 기자 (ryuyj@dailian.co.kr)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올림픽 시계가 D-DAY를 나타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올림픽 시계가 D-DAY를 나타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9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최근까지 강한 한파가 몰아쳐 혹한 개막식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나 개막 당일, 온도가 크게 올랐다. 이런 걱정이 어느 정도 해소된데다, 북한의 참여로 올림픽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유력한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남북 공동 주자라는 전망도 나온다.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라는 메시지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에선 2014년 소치올림픽보다 4개국 62명 늘어난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은 25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일대에서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 15개 종목에 306개의 메달이 걸려 있다.

류영주 기자 (ryuy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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