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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원더쇼핑 반값특가' 이어 '설레는특가'…"태블릿 PC에서 갈비찜까지"


입력 2019.01.28 11:27 수정 2019.01.28 11:28        문지훈 기자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위메프가 '원더쇼핑 반값특가'에 이어 '설레는특가' 이벤트로 쌍끌이 프로모션에 들어간 모양새다.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28일 오전 11시부터 '설레는특가' 룰렛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후 11시 또 한번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최소 1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쿠폰은 '설레는특가' 말머리가 붙은 제품에 한해 적용할 수 있다.

앞서 같은 날 오픈된 원더쇼핑 반값특가 할인 이벤트도 소비자들의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5분마다 선보이는 반값특가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서다. 10시 오픈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이후 15분 샤오미 미에어2S, 30분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선보였다.

'원더쇼핑 반값특가'와 '설레는특가' 이벤트는 각각 위메프의 잠재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에 주효한 역할을 할 거란 전망이다. '원더쇼핑 반값특가'가 태블릿PC, 청소기 등 전자·가전 제품들을 주로 선보였다면, '설레는특가'는 식품에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폭넓은 품목으로 다수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모양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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