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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 원정도박 의혹' YG사옥 압수수색


입력 2019.08.17 11:03 수정 2019.08.17 11:03        스팟뉴스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아이돌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김승현)의 상습도박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혐의로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양현석 집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압수수색 종료 시간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양 전 대표와 김씨의 환치기 의혹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온 경찰은 두 사람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로 전환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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