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후 대구에서만 7명 사망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대구에서 잇따르고 있다.
2일 대구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A(65)씨가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24번째 사망자다.
해당 사망자는 지난 27일 호흡 관련 증상이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정확한 확진판정일과 사인은 파악 중이다.
대구지역에선 전날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명의 사망자가 더 늘어 대구지역 누적사망자는 1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