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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5명 늘어 총 9583명 확진…사망 152명


입력 2020.03.29 11:05 수정 2020.03.29 11:05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코로나19 어제 확진자 105명… 42명 수도권서 나와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공중전화 박스 형태의 코로나19 감염 안전 진료 부스를 이용해 검사 대상자를 검진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공중전화 박스 형태의 코로나19 감염 안전 진료 부스를 이용해 검사 대상자를 검진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에서 28일 하루 동안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0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58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 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기에서 15명, 인천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대 감염 지역인 대구·경북에서는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23명, 경북 2명이다. 이 외 대전 3명, 부산 3명, 경남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610명, 경북 1287명, 경기 448명, 서울 410명, 충남 127명, 부산 117명, 경남 94명, 인천 58명, 세종 46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대전 34명, 강원 34명, 광주 20명, 전북 12명, 전남 9명, 제주 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52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1.59%로 올라갔다. 이 중 80세 이상 확진자의 치명률은 17.51%에 달한다. 70대는 6.77%, 60대는 1.74% 등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22명이 늘어 총 5033명이 됐다. 완치율은 52.5%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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