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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종교시설 방문 감염 추정


입력 2020.12.26 12:07 수정 2020.12.26 12:11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국방부는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방부는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포항의 해군 군무원은 가족이 확진돼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경기 안양의 육군 간부도 출퇴근하는 간부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철원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는 최근 방문한 민간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를 받는 등 3명 모두 부대 밖 감염으로 추정된다.


군은 이 병사가 민간 종교시설 방문을 금지하는 방역 지침을 어긴 부분에 대해 치료 후 조사할 방침이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6명으로 늘었다. 현재 29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46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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