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및 신규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진행한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일반직 10명, 기술직 14명, 별정직 2명, 공무직 9명 등 총 35명이다.
공단은 직무능력 중심 인재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학력, 연령, 성별 등 차별적 요소가 배재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AI면접 및 인성검사 등 일부전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 준비생들 일자리 부족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상반기 채용 일정을 앞당겨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