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및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 받고 있다"
'라켓소년단'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다.
19일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측은 "한 보조 출연자가 지난 16일 촬영에 참여했고, 17일 무증상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촬영을 취소했으며, 모든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가 음성을 확인받으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켓소년단'은 당초 주 2회 편성됐으나 2020 도쿄올림픽 여파로 주 1회 편성을 결정했다. 마지막 방송까지는 3회 만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