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체납정보 전송…원스톱으로 납부까지 가능
에너지드림센터,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건축물…위탁 기간 총 3년
경기 북부·남부와 서울 연결…운정지구 및 원흥지구, 옥정지구 등 노선 추가
1. 서울시, 세금 체납 스마트폰 고지 서비스 시행
서울시는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모바일 메시지 알림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는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체납 안내를 받은 후 간편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면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시스템(ETAX)으로 이동할 수 있다.
ETAX로 이동한 납세자는 회원가입·로그인 없이 체납된 상세내역을 확인하고 카드 납부,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으로 체납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2. 서울시, 에너지드림센터·환경교육센터 수탁 기관 공모
서울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시환경교육센터의 관리·운영을 맡을 민간 위탁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개관한 에너지드림센터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축물이다.
위탁 기간은 총 3년(2024년 1월∼2026년 12월)이고 에너지·기후변화 전문 체험교육·전시 프로그램 운영, 제로에너지 건축 확대, 에너지드림센터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 등 기존 위탁사무와 서울시환경교육센터의 운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3. ‘서울동행버스’ 4개 노선 추가…다음 달 6일부터 확대 운행
서울시가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서울동행버스'의 추가 4개 노선을 확정하고, 이번달 6일부터 총 6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새로 추가된 노선은 ▲경기 파주시 운정지구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 ▲경기 광주시 능평동 등 4개 지역이다.
서울동행버스는 신규 지하철 개통·버스노선 신설 등 지역 교통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