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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시동생 강간 10년, 아이까지 출산하고 속인 30대 형수
남편의 아픈 남동생을 10년간 성폭행한 후 그의 아이까지 낳은 한 여성의 사건이 알려지면서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먼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아만다 브룩스(34)는 최근 성폭력 및 허위 진술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브룩스는 자신이 남편과 남편의 남동생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거짓 진술도 한 사실도 드러났다.앞서 브룩스는 지난해 6월 경찰에 남편과 그의 남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또 그해 2월부터 4월 사이에 성적 강요와 언어·심리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신고 후 브룩스는 자녀…
"남편이 성관계 영상 찍고 팔아…" 유서 남기고 떠난 30대女
30대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성인방송 강요와 협박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MBC에 따르면 지난달 초 숨진 30대 여성 A씨의 유족은 강요와 공갈 등 혐의로 A씨 남편이자 전직 직업군인인 30대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A씨 유족 측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B씨가 A씨에게 인터넷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했다"며 "A씨가 이혼을 요구한 뒤에도 협박과 금전 요구를 계속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유족 측은 "B씨는 A씨에게 성관계 영상을 강제로 찍도록 한 뒤 성인물 사이트에 팔기도 했다"며 "직업 군인이었던 그는 2…
"주요부위 딱밤 때리고"… CCTV에 찍힌 해병대 성추행
해병대 부사관이 선임 부사관들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소속 A하사는 "다른 부사관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폭행을 당해왔다"고 지난해 8월 군 당국에 신고했다. 이를 토대로 부대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해병대는 A씨가 선임들로부터 여러 차례 괴롭힘 당한 것을 확인했다.TV조선이 공개한 중대 상황실 CCTV영상에는 한 부사관이 후임인 A씨의 귀를 잡고있는 사이, 다른 한 명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의자에 앉아있는 A씨 위에 올라타거나 군홧발로 걷어차는 모습도…
우크라 의무병으로 활약한 20대女, 주택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전투의무병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영국 국적의 한 여성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개월 간 전장에서 전투의무병으로 자원봉사한 영국인 캐서린 미엘니츠크(26)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한 주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런던 출생의 캐서린은 브리스톨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그러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그는 자신의 의료 지식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결심했다.…
"염전노예 찾냐"…'주7일·월 202만원' 공고, 비난에 삭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사이트에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염전 노동자 구인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공고는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됐다.지난해 11월 구인·구직 사이트 '워크넷'에 전남 신안의 한 염전에서 천일염 생산 단순 노무자를 뽑는다는 구인공고가 게재됐다.근무 조건은 '주 7일 근무'에 월급은 '202만원(이상)'이라고 적혀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 당 986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한 206만 740원보다 4만원 낮은 급여다.근무시간은 40시간이지만 염전 업무의 특성상 기상에 따라 변동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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