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위험 기계·기구로 인한 끼임사고 예방 중점
기계·기구의 주요 위험부에 대한 방호조치 안내 포스터. ⓒ고용노동부
최근 식료품 제조업체에서 잇따라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8일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에 끼임 사고 다발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하고 감독·점검을 시행한다.
기계에 신체가 끼이는 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예방이 중요하므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비정형 작업 등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 기구를 사용하거나, 방호장치 없이 사용하는지 등을 철저히 확인한다.
산업안전보건 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사법 조치하고,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도 지도한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끼임 사고는 덮개 등 방호장치 설치, 기계 정비 시 운전정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사업장의 충분한 안전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감독·점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