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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직찍? 네티즌들 왜 식겁했나 봤더니...


입력 2013.06.25 11:48 수정 2013.06.25 11:55        스팟뉴스팀

옷걸이와 모자의 절묘한 조화…네티즌들 "내가 때가 됐구나..."

'저승사자 직찍'사진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처
‘저승사자 직찍’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저승사자 직찍’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방에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데 한 남성이 갓처럼 보이는 모자를 쓴 채 서 있는 것 같은 모습이 담겨있다.

음침한 배경에 빛을 등지고 서 있는 실루엣이 흡사 옛날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저승사자’의 모습 같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저승사자 실루엣’의 실체는 옷걸이와 모자였다. 삼각형의 옷걸이와 모자가 절묘한 위치에 겹쳐 모자를 쓴 저승사자처럼 보인 것이다.

특히 해당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자다가 저승사자인 줄 알았다”며 “그 짧은 순간 내가 때가 됐구나...”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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