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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동화책, 제목부터 극한의 공포


입력 2013.06.25 17:12 수정 2013.06.25 17:18        스팟뉴스팀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월요병 공포'에 큰 공감

'월요일의 공포'라는 동화책 제목이 네티즌들 사이에 큰 공감과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처
‘가장 무서운 동화책’이 네티즌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장 무서운 동화책'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어린이용 동화책의 표지를 찍은 사진인데 책 제목은 다름 아닌 '월요일의 공포'이다.

제목 아래에는 'Lundi, Jour de peur'(월요일, 공포의 날)이라는 프랑스어가 쓰여있다.

게다가 표지에 그려진 아이는 상기된 얼굴로 "난…죽었다"라고 말하며 이불을 움켜쥐고 있어 월요일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에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절실한 공감을 표하며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목부터 극한의 공포를 느끼기는 처음이다", "일요일 밤이 제일 무섭다", "납량특집 딴 거 필요없다"며 큰 관심과 공감을 드러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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