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초연…키·다나·엄기준 캐스팅


입력 2013.07.19 13:36 수정 2013.07.20 13:53        이한철 기자

9월 4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23일 1차 티켓 오픈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캐스팅 된 다나(왼쪽)와 키. ⓒ CJ 이엔엠

‘지킬앤하이드’ ‘스칼렛핌퍼넬’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제작-CJ E&M, 엠뮤지컬아트)가 오는 9월 4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 보니와 클라이드는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이다.

두려움을 모르며 사회에 저항하던 그들의 러브 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매력적인 스토리는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해 2009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2010년 플로리다 사라소타, 2011년 브로드웨이, 2012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거쳐 9월 한국 관객에게 소개된다.

19일 공개된 캐스팅은 화려함 그 자체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에는 엄기준, 한지상, Key(키), 박형식이 캐스팅돼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또 도도한 내면을 지닌 주체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클라이드의 그녀 보니 역에는 리사, 다나, 안유진이 캐스팅됐다.

이밖에 남다른 통찰력과 큰 배포를 가진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 역에 이정열과 김민종, 벅의 아내인 블렌치 역에 주아, 보니를 짝사랑하며 우직한 성격과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테드 역에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캐스팅됐다.

최고의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로 올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가 한국 무대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