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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10년 만에 첫 오리지널 내한공연


입력 2013.08.06 14:16 수정 2013.08.09 14:40        이한철 기자

11월 26일부터 4개월간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첫 내한공연을 앞둔 뮤지컬 ‘맘마미아!’ 중 한 장면. ⓒ 신시컴퍼니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팀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맘마미아!’가 한국공연 10주년을 맞이해 영국 오리지널 공연팀을 초청,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뮤지컬 팬들은 ‘댄싱 퀸’ ‘아이 해브 어 드림’ ‘땡큐 포더 뮤직’ 등 아바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원어의 감동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했다. 이후 2001년 미국 브로드웨이를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등 46개 나라 400개 주요도시로 퍼져나가며 5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008년에는 동명 영화로 제작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2004년 1월 25일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 첫 무대에 오른 ‘맘마미아!’는 최단기간 1200회 공연,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10여 년간 쉼 없이 전국을 누벼온 ‘맘마미아!’는 이번 내한공연을 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맘마미아!’는 당분간 국내에서 공연될 예정이 없다”며 “뮤지컬 팬들이 이번 내한공연을 놓쳐선 안 되는 이유”고 말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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