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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 보관법, 땀과 오염물질엔 액체세제가 필수


입력 2013.09.25 16:15 수정 2013.09.25 16:21        스팟뉴스팀
여름옷 보관법.(자료사진) ⓒ연합뉴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름옷 보관법’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여름옷은 얇고 밝은 색이 많아 땀과 오염물질에 노출될 위험성이 많고 변색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보관하기 전에는 반드시 액체세제를 사용하여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옷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불투명한 상자에 보관해야 하며, 보관하는 곳에 옷을 넣을 때는 무거운 것부터 차례로 넣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옷장에 보관하기 전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구석구석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 주는 것이 맞다.

‘여름옷 보관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못하면 예쁜 옷들을 버릴뻔했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가을 옷을 꺼내고 여름옷은 넣을 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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