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접촉사고에 도끼 들고 협박한 '화끈한 여성'

중국에 한 여성 운전자가 상대 차와 마찰이 있자 도끼를 들고 나와 협박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캡처

중국에 한 여성이 주차장에서 다른 운전자가 길을 비껴주지 않자 도끼를 들고 나와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춘시의 한 주차장에서 두 차량이 서로 양보를 미루다 싸움이 났다.

이날 한 여성이 주차장에서 차를 빼려고 하는 상황에서 먼저 앞으로 전진해 두 차량 사이에 약간의 접촉이 있었다. 이 상황에 화가 난 여성운전자는 차에서 무시무시한 도끼를 들고 내렸다.

이 여성은 상대방 차로 다가가 문을 두드리며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상황이 점점 더 악화 되자 길 가던 사람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고 여성은 도끼를 든 상태에서 계속 차에서 내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상대 운전자는 끝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 자리를 떴다. 이 여성은 차가 떠난 뒤에도 화가 난 상태로 한참 그 자리에 서있다 사람들이 설득하자 차를 몰고 자리를 떠나면서 큰 사고 없이 상황이 종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