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빠는 버릇 왜? 했더니··...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25 11:17  수정 2013.10.25 11:22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 지나친 걱정 필요 없어

집에 유아기 자녀가 있는 부모는 어린 아이들이 손가락을 빠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잘못된 습관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생후 3개월 무렵이 되면 손가락을 입안에 가득 집어넣고 빨아대기도 한다. 손의 활동이 자유스러워지는 생후 6개월부터는 손에 잡힌 물건을 빨면서 손가락 빨기는 줄어든다. 그러나 3~4세가 되어도 손가락을 빠는 아이가 20~30%는 된다. 그럴 때는 환경적인 영향을 생각해봐야 한다.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 때처럼 무언가 마음이 불안할 때 손가락을 빨게 된다. 따라서 3세 이상의 아이가 손가락을 계속하여 빨 때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보고 아이와의 스킨십을 늘려 아이 스스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아이들의 손가락 빠는 버릇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계속 빨았는데 커가면서 자연스레 안 빨게 되더라”, “손가락을 자주 빨다 보니 아이의 손에 염증이 크게 생기는 것을 봤다.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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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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