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색 문제들 "이런 문제도 나왔네"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08 14:38  수정 2013.11.08 14:46
수능에 출제된 이색 문제들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2014년도 수능문제 가운데 교과서 외에서 출제된 시사·상식문제가 눈에 띈다.

사회탐구영역의 한국지리 3번 문제는 국제결혼율 분포도를 제시하면서 촌락 지역의 청·장년층 성비 불균형 현상을 유추하도록 출제돼 농촌 지역의 사회 현상을 반영했다.

생활과 윤리 3번 문항에서는 언론인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물었다. 사전 보도 금지 약속을 언론인이 위반했을 때의 문제점을 제시하며 불공정한 행위를 통해 사익을 추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원칙을 추론하도록 했다.

또 사회문화 15번 문항은 복지문제와 관련해 사회보험과 공공부조를 다뤘고, 법과 정치 17번에서 아르바이트 학생이 받을 수 있는 법적 보호에 대해 출제했다.

과학탐구영역에서는 화학Ⅱ 1번 문항에서 노벨 화학상 수상자와 관련해 업적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한편 직업탐구영역에서도 신문 기사를 예문으로 제시해 스마트폰 장시간 이용에 대한 문제점을 물었다.

수능 가채점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출제된 색다른 문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사 문제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겠구나”, “교과서 외에 다양한 상식문제도 필요하지”, “수험생들 고생 했겠다”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수능이 모두 끝남에 따라 수능 등급컷과 수능 참고 배치표 등도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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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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