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작업중 일용직 근로자 사망
공항철도 역사 신축공사 현장 인근 선로에서 근로자가 달리던 열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35분쯤 인천시 서구 경서동 코레일공항철도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 A 씨(37)가 선로에 내려갔다가 달려오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이달 말 개통을 앞둔 청라역 플랫폼 인근에서 패널 공사를 하던 중 용변을 보기 위해 선로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열차는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검암역 방향으로 달리던 중이었으며, 경찰에서 사고 열차 기관사는 ‘쿵’하고 뭔가 부딪히는 느낌이 들어 열차를 세워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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