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광대뼈 금 가는 부상에도 ‘공연 강행’ 투혼
배우 안재모가 공연 도중 광대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쳐 주위의 걱정을 샀다.
안재모의 소속사 A&A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모는 지난 11일 부산에서 열린 뮤지컬 ‘친구’ 공연 도중 얼굴을 다쳤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다행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다. 공연을 계속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에도 연기에 대한 본인의 이지가 강하고 욕심을 내고 있다”며 “뮤지컬 공연을 기분 좋은 마음으로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모는 최근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이방원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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