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SNS 확인? 나도 'SNS 피로증후군'

스팟뉴스팀

입력 2014.07.04 17:45  수정 2014.07.04 17:47

정보 공유·인맥 관리로 인한 스트레스 겪는 현대인 급증

SNS 피로증후군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페이스북 홈페이지 화면캡처

‘SNS 피로증후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한 포털사이트에 ‘SNS 피로증후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SNS 피로증후군은 과다한 SNS 이용으로 발생하는 피로감을 일컫는다.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 등 최근 현대인들의 소셜미디어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과다한 정보 공유와 인맥 관리 분산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들어 SNS를 통한 정보 범람으로 분석 능력의 마비, 불안감, 자기 회의감 등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SNS 피로증후군 증세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피로증후군의 증상은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하루라도 SNS를 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끼거나 SNS에 올린 글에 누가 댓글을 달았는지 지속적으로 신경 쓰게 된다면 SNS 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찾거나 시도 때도 없이 SNS를 확인하는 사람 혹은 자신이 적은 글에 댓글이 적으면 우울해지는 사람들도 SNS 피로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주상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부원장은 “직장인들이 SNS에서 자신의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등 갈수록 많은 사람이 정보공개 및 개인 정보 노출에 심한 강박관념을 느끼고 있다”며 “공개된 SNS 사용을 줄이는 경향이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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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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