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1위, 소름돋는 그 한마디...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07 20:13  수정 2014.09.07 20:17

소름돋는 그 한마디에 외마디 비명이 절로 난다. 명절 스트레스 1위 잔소리는 다름아닌 '취업해야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명절 잔소리 1위에는 ‘좋은 데 취업해야지(44.9%)’로 나타났다. 마음같지 않은 취업난에 누구보다 본인이 더 스트레스 받는 현실.

이어 두번째로 듣기 싫은 잔소리는 ‘졸업하면 뭐할 거니?(14.3%)’로 역시 취업과 동떨어지지 않다.

그 외에도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로는 ‘애인은 있니?(101%)’, ‘우리 아무개는 장학금 탔잖아(9.2%)’, ‘살 좀 빼렴(8.3%)’, ‘어릴 때 참 기대가 컸는데(4.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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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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