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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룡해-새정연 임수경, 25년 만의 '해후'


입력 2014.10.06 11:03 수정 2014.10.06 11:07        스팟뉴스팀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당시 만나

지난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왼쪽)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오른쪽)의 재회가 화제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지난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여야 의원 회동이 이뤄진 가운데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재회가 화제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소속인 임 의원은 이날 경기장을 찾았다가 북한 대표단과 여야 의원 회동 소식을 듣고 자리에 함께했다.

회동장에 들어온 임 의원을 가리켜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은 "통일의 꽃"이라며 북한 대표단에 소개했으며, 이후 회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임 의원은 이에 한 발 물러나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회동을 마치고 헤어질 즈음 최 비서가 참석자들에게 "내가 꼭 소개하고 싶다. 예전에 같이 청년위원장 할 때 만났던 인연이 있다"며 임 의원을 소개했다.

임 의원은 최 비서에게 "잘 오셨다. 반갑다. 그대로시다"며 인사를 건넸으며, 최 비서는 "몸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또 임 의원과 최 비서는 건강과 부모님 안부 등을 주고받기도 했다.

한편 임 의원과 최 비서는 지난 1989년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전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와 북한 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사로청) 위원장 자격으로 만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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