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시내 상급종합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대상 설문조사
정부가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생 국가에 국내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밝힌 가운데 일부 의사들이 참가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동아일보는 지난 21일 서울시내 14개 상급종합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50여 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4명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동참의 뜻을 밝힌 의사도 3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1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료진 1차 파견은 11월 말이다. 인원은 민간 의사 10명, 군 의료인력 10명 등 20명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파견 의사를 밝힌 의사들을 비롯한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현지 감염 시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