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다 밤늦게 비…강수량 5~10mm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내릴 전망
일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 늦게 서해안지역부터 차츰 비가 내릴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중국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기상청은 강원내륙과 산간지역은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5~10mm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13도, 광주 13도, 전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한편, 오전 9시 기준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 강릉 8도, 대전 5도, 청주 4도, 대구 7도, 광주 8도, 전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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