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나쁜 습관 버리고 가자’ 2030 템플스테이
스마트폰 커피 담배 등 나쁜 습관 버리기 위한 ‘1박 2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지친 2030 위한 힐링 프로젝트”
연말을 맞아 2030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쌓인 나쁜 습관 다 버리고 가자‘는 취지의 템플스테이가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1박 2일 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이 개최한 '만나주오(滿娜珠吾)템플스테이'는 스마트폰, 커피, 담배, 워커홀릭 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은 2030을 위해 기획됐다. 한 해 동안 빠져있는 줄도 모르고 혹은 빠져나갈 계기가 없어 끊지 못한 나쁜 습관을 버리고 ‘힐링’하자는 연말 및 신년 프로젝트다.
지난해 취업난과 등록금문제로 ‘아픈’ 2030을 위해 개최된 ‘마음치유 템플스테이 시즌1’이 청년들의 마음에 쌓인 먼지를 쓸어내는 ‘위로’였다면, 이번 개최되는 시즌2는 ‘해소’의 의미를 더해 한층 진화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미래 나에게 쓰는 타임레터’, ‘놀이치료’, ‘춤테라피’, ‘숲길명상’, ‘나를 위한 108배’, 동짓날 맞이 ‘동지팥죽 공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특별 게스트를 초청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인 일감스님의 ‘내비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 참가신청은 12월 7일 오후 9시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고치고 싶은 습관 및 간략한 자기소개 등 각자의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확인은 12월 10일 오후 3시 개별문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 중 200명을 선정한다.
한편 월 초 열린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는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시가 함께 주관한 행사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시민들과 함께 서울지역 사찰 9곳을 돌며 전통, 자연, 음식 등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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