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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점몰개의 특징…옆으로 납작한 몸과 긴 머리


입력 2014.12.07 14:54 수정 2014.12.07 14:58        스팟뉴스팀

동해 남부 연안의 일부 하천에 분포

점몰개의 특징이 화제다. 네이버 홈페이지 화면 캡처

민물고기인 점몰개의 특징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잉어과에 속하는 점몰개는 한국 형산강과 회양강, 동해 남부 연안의 일부 하천에서 분포하고 있다. 점몰개는 주로 하천 중·상류의 바닥에 물살이 느리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IUCN 평가불가종인 점몰개는 몸의 길이가 5~7cm으로, 좌우로 몸이 납작하며 옆에서 보면 꼬리 부분이 더 가늘고 몸의 높이가 낮은 유선형을 하고 있다. 머리 역시 납작하고 길며 주둥이도 길다.

몸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갈색이며 등쪽이 색이 더 짙고 수염의 길이는 눈의 지름과 거의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느러미는 아무런 무늬 없이 투명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점몰개는 처음 들어본다. 멍멍 짖는 개인 줄 알았네”, “점몰개가 갑자기 왜 이슈가 되고 있는 걸까”, “점몰개 인터넷에 찾아봐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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