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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날 일출 보기 어려워, 일출 시각 ‘07시 26분’


입력 2014.12.26 17:20 수정 2014.12.26 17:26        스팟뉴스팀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또는 눈 올 것으로 보여

2015 새해 첫 일출을 보기 힘들것으로 전망된다. 첫 일출시각은 07시 26분이다. 사진은 거제도 앞 바다 일출 모습.ⓒ데일리안
2015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새해 첫 일출을 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 경기도, 제주도 등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새해 전날인 31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월 1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을 전망이다.

기온은 최저 영하 12도에서 최고 5도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이후 차츰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해 첫 일출 시각은 07시 26분 21초로 예상된다(독도 기준). 이후 부산 태종대 07시 31분 37초, 포항 호미곶 07시 32분 23초, 강릉 정동진 07시 38분 54초, 성산 일출봉 07시 36분 11초, 서산 간월암 07시 46분 27초로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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