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이유로 해고당해…도박빚 1억원 해결하려 범행
전직 제약회사 직원이 의사 부부를 상대로 강도짓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 서구의 손모 씨 아파트에 침입한 안 씨는 일가족을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 10억원을 빼앗으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해고당해 도박빚 1억원을 해결하기 이전 거래처였던 손 씨 부부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씨는 흉기와 휘발유가 든 페트병 4개와 라이터 그리고 테이프와 마스크 등을 미리 준비한 뒤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안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