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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 논의 자체 용납못해…핵포기 꿈도 꾸지 말라"


입력 2015.03.28 15:36 수정 2015.03.28 15:42        스팟뉴스팀

노동신문 "미국 제재 압박 가중될수록 핵무기 현대화 더욱 빨리"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28일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핵무기를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 노동당의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8일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은 상상할 수 없는 파국적 후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라는 제하의 논평원 글을 통해 “우리 핵을 빼앗기 위한 대화 아닌 대화, 회담 아닌 회담을 강요하는 것은 자주권 침해이고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누구도 우리 핵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할 수 없다”면서 “제재와 대화가 병립할 수 없다는 것이 당과 군대가 내린 최종 결론”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몇몇이 공모결탁, 쑥덕공론을 벌이면서 우리 핵을 빼앗아 보려고 흥정판을 벌여놓는 걱 자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미국과 그에 아부굴종하며 체면도 저버린 자들은 우리 핵포기에 대해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미국과 추종세력의 제재 압박이 가중될수록 핵무기 현대화와 실전 배비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이 예측할수도, 상상할수도 없을 만큼 질량적으로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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