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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나들이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15.04.04 15:24 수정 2015.04.04 15:29        스팟뉴스팀

오후 6시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방향 가장 막혀

한식을 앞두고 성묘가는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겹치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동탄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까지 16km와 망향휴게소에서 천안분기점까지 7km가 정체이다.

천안분기점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가 늘면서 이 구간도 역시 막히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화성휴게소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7km가 막히고,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호법분기점에서 이천나들목까지 7km가 시속 40km 이하로 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 20분, 광주까지 4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이 걸린다. 이는 안 막힐 때와 비교했을 때 40분에서 50분 정도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43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이라며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정오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방향은 오후 6시쯤 가장 막힐 것으로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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