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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촬영 준비하다 쓰러져 입원 "뇌경색 증상 아냐"


입력 2016.02.15 11:59 수정 2016.02.15 12:00        이한철 기자
도지원 측이 뇌경색 증상으로 쓰러졌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 나무엑터스

배우 도지원이 쓰러져 입원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뇌경색 증상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15일 한 매체는 도지원 측근의 말을 인용해 도지원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고 보도했다. 또 검사 결과 머리 혈관에 문제가 있으나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뇌경색은 아니다. 자세한 병명을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촬영을 준비하다 쓰러져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치료 후 드라마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지원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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