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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C형간염 집단감염’ 병원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3.04 10:28 수정 2016.03.04 14:52        스팟뉴스팀

경찰 “유서 수색 중, 아직 발견 안돼”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해 C형간염을 집단 감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던 한양정형외과원장이 자택에서 숨졌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C형간염 집단 감염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원주 모 정형외과의원 원장 노 씨(59)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53분 즈음 원주시 자택에서 노 씨가 목을 매고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노 씨는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원주의 이 의원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역학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해당 의원에서 C형 간염 항체 양성자가 115명 발견됐고 이중 101명은 치료를 요하는 RNA양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노 씨는 지난 2월 부터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도 주사기 재사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가 예정돼 있었다.

경찰은 노 씨의 자택에서 유서 등을 찾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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