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5개 수집' 천재 뮤지션 벡 첫 내한공연
그래미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Beck)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오는 7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 Beck'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3번째 주인공인 벡은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얼터너티브 록과 포크, 소울, 힙합 등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사운드로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벡은 데뷔 이래 현재까지 발표한 9장의 메이저 정규 앨범 모두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총 5차례 그래미 어워즈와 4차례 브릿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약 1600만장의 누적 앨범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Morning Phase' 투어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공연의 음향과 조명, 영상 등도 모두 투어 스태프들이 직접 내한해 담당한다. 특히 무대 중앙에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올림픽홀 규모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영상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벡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자신만의 사운드와 음악세계를 구축한 천재적인 뮤지션"이라며 "벡의 음악을 처음으로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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