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논란, 모텔 CCTV "강제로 데려간 정황 없어"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5.18 16:19  수정 2016.05.20 13:58
유상무 논란, 그 진실에 관심이 쏠린다. ⓒ KBS

개그맨 유상무(36)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유상무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신고를 취소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고,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다시 유상무에 대한 고소를 그대로 진행한다며 다시 입장을 바꿨다.

경찰은 지금까지 양 측 진술을 종합해볼 때 "유상무가 A씨와 성관계를 맺으려 했지만 A씨의 거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또 모텔 주변의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유상무가 A씨를 강제로 끌고 간 정확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상무의 소속사 측은 "유상무와 A씨는 연인관계이며, A씨가 만취해 신고한 해프닝"이라고 유상무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A씨는 유상무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국선 변호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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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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