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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오후 3시 절정


입력 2016.08.15 11:47 수정 2016.08.15 12:02        스팟뉴스팀

강릉→서울 5시간, 목포→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는 연휴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는 연휴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정체된 구간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종나들목→화도나들목 6㎞구간으로 시속 40㎞미만으로 정체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평창나들목→둔내나들목, 진부나들목→평창나들목 등 47.6㎞ 구간이 다소 혼잡해 차량이 시속 80㎞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서울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은 오전 10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강릉→서울 5시간, 목포→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대전→서울 2시간, 대구→서울 3시간56분, 부산→서울 4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9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들어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상행선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오전 10~11시께 시작해 오후 3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오전 9시30분 현재 수도권으로 차량 10만대가 진입했고, 이날 중 모두 50만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전체 예상 교통량은 439만대로, 전날(413만대)보다 26만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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