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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서울시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은 119·120


입력 2016.09.11 14:18 수정 2016.09.11 14:18        스팟뉴스팀

서울시 “응급상황 대비 가까운 병원 정보 미리 확인” 당부

서울시는 추석연휴기간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서울시 “응급상황 대비 가까운 병원 정보 미리 확인” 당부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이 없도록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서울시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67곳이고, 460여 개소의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 1360여개소가 돌아가며 운영한다.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19나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정보를 볼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 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편의점 6144개소를 통해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상비약을 판매하는 편의점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안전상비의약품 정보확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추석 연휴에 각 자치구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환자의 치료와 일반환자의 진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각 가정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약은 챙겨두시고,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비리 확인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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