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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위협 가속화…특공부대, 북한군 격멸 훈련 전개


입력 2017.03.14 18:12 수정 2017.03.14 18:15        스팟뉴스팀

특공부대 병력 200여명·블랙호크 등 헬기 18대 투입

북한의 도발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육군 특공부대가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점해 적을 격멸하는 훈련을 전개했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특공부대 병력 200여명·블랙호크 등 헬기 18대 투입

북한의 도발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육군 특공부대가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점해 적을 격멸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육군은 14일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과 연계해 2작전사령부의 기동예비전력인 특공부대가 작전 지역에 신속하게 전개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특공부대 병력 200여명과 수리온(KUH-1), 시누크(CH-47), 블랙호크(UH-60) 등 헬기 18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작전사의 핵심전력인 특공여단을 투입해 적이 침투하는 장소를 선점했다가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하는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후방지역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작전 장기화에 대비한 임무수행 능력과 태세를 검증하기 위해 전개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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